2023.10.22. 새생명 축제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사도행전 16장 25~34절
*사도행전 16장에 등장하는 예수님을 믿고 변화되는 모습
1. 귀신(미신)에 사로잡힌 인생이 자유롭게 누리는 인생으로
바울이 2차 전도여행으로 빌립보에 갔을때 점치는 여종을 만났다
사도행전 16: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이 여종은 귀신들려서 그 번돈으로 주인들에게 이익을 주는 속박된 인생을 살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바울은 복음을 전한다
사도행전 16:18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대적기도를 통해서 귀신을 쫓아내는 장면이다
요한복음 8: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나님을 아는 진리를 알 때 우리는 진정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불안과 두려움이 찾아오려 할 때 나는 결단해야 한다
나를 너에게 조금도 허락하지 않겠다
나는 오직 주님의 손 안에 붙들린 자다..
2. 돈에 사로 잡힌 인생이 풍요로운 인생으로
사도행전 16: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빌립보서 4: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돈과 명예 향해 브레이크 없이 달리는 세상 속에서
나는 휩쓸려 나락으로 떨어지는 자가 되지 아니하고
주님의 그 풍성함을 맛 보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와
주님의 뜻을 묻는 자가 되어야겠다.
3. 두려움에 사로잡힌 인생이 크게 기뻐하는 인생으로
사도행전 16: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도 기도하고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는데 지진으로 인하여 감옥 문이 열리는 것을 보게 된다
그때 감옥에 있던 죄인이 도망을 가게 되면 간수가 죽게 되는 제도로 인하여
사도행전 16: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사도행전 16: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사도행전 16: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사도행전 16:30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니이까 하거늘
사도행전 16:31 이르되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사도행전 16: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두려워 할 사람은 바울과 실라였어야 하는데
도리어 간수가 두려워 하는 모습
하지만 그 간수들이 복음을 듣고 믿기만 했는데
자결하려던 그들이 기쁨을 맛보게 된다
오늘 찬송은 얼마나 은혜로운지
듬칫듬칫.. 어깨를 살짝만 돌렸는데,
종이 비둘기를 올렸을 뿐인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 감동!
오늘 특송은 더 은혜로운지...
1부 예배에서는
목이 매인 부분에서
왈칵.. 나도
모두들...
그리고
목사님의 삶 속에 그 힘듦이
모든 성도들 뿐만 아니라
오늘 처음 교회 나온 분들에게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을 거라 생각된다
그러면 그 가난과 위기가 영혼을 구하는 것에 귀하게 사용되었다면
바울이 감옥에서도 영혼 구원을 위해 찬송한 것과 같이
그 어떤 것도 다 이유가 있고 소중한 것임을...
내게 일어나는
생각지도 못한 것들도
모두 주님의 허락하심 아래 귀하게 사용되길 사모합니다
오늘 새생명축제의 날
누군가의 오랜 기도로
이 자리 앉아 있을 새생명에게
성령님 찾아가 주셔서
그들에게 믿음의 은혜를 허락해 주세요
그들에게도 자유함과 풍요로움과 기쁨이 넘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기도합니다
이 기도가 주님의 때에 열매 맺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기 저기 섬겨 주시는 손길들을 축복해 주세요
풍선안의 공기처럼
우리에게도
성령님의 충만함을 간구합니다
이 날씨
이 설렘
이 기쁨
이 미소
여기가 바로 산위입니다
주님 안에서 큰 평안이
사진 속에만 남기지 마시고
생활 속에서도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꽃으로 환영하고
선물로도 환영하고
성도들의 정성으로 환영, 환영합니다
교회가서 새로 온 성도들 일어서라는 것 부담스럽다고
교회 가지 않으신다는 분이
여기 오셔서
그 부담감을 다 던져 버리고
온전히 자유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제 우리는
산 아래로 갑니다
가정.
일터.
이웃
그 곳에서
한없이 받기만 한 사랑을
흘러 보내겠습니다
오늘 새생명축제가
하나의 이벤트가 아닌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는 날이였기를..
바라고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