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한국 일기
[2021.6.4]금요일 퇴근
아침에 일기쓰는 여자
2021. 6. 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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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맞추어 큰아들과 남편이 학교로 왔네
오늘 처음으로 큰 아들 시내 운전하는 것을 보았다..
차분하게 잘 한다
믿어주고 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줘야 한다
그것을 남편이 잘한다
남편은 아들들이 성장하는 포도덩굴이 올라가게 하는 나무 역할을 하는 듯하다
집에 와서
미역국을 바글바글 끓이는데
나가잔다
그래 장어가에 예약했다
둘째가 퇴근하여 함께 걸어갔다
6:40
12년 전통의 장어가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글거린다
예약했기에 앉아서 맛나게 소금구이 장어를 먹었다
셀프바 이용은 두 아들이 끊임없이 날라다 준다
상추며 깻잎이며 마늘이며...
학의천을 한 바퀴 돌고
집에 오니
좋다
저녁 <목격자>를 재미나게 보았구나
황금 같은 금요일은 온 가족이 함께 보내서 더 기쁘구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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