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한국 일기

[2021.7.2]시댁행

아침에 일기쓰는 여자 2021. 7. 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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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와서 부랴부랴 옷 챙겨서

큰애랑 평촌역으로 가고

둘째 마치면서 

평촌역에서 만나

삼각지역에서 갈아타서

3100번 버스 타고

새암 공원 도착

6시 반 출발인데 8시 도착이면 양호하네

남편은 마곡에서 곧장 파주로 오고

 

가족들이 먼저 식사하고

우리들 편하게 먹으라고 자리를 피해 준다

쪽갈비까지 사 와서..

맛있게 냠냠

 

저녁에 와인 한잔을 어머님과 나에게 따라주고

다른 분들은 청주를 한잔씩

12시 되니 나는 피곤해서 먼저 자고

다들 2시 반 넘어 잤다고..

 

형제간에 이렇게 우애 있게 지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머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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