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한국 일기
[2022.2.24]공가
아침에 일기쓰는 여자
2022. 2. 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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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 백신 3차를 예약해 놓았는데
가족들은
2차백신 맞고 후유증 심했던 것을 생각하라며
맞지 말란다..
어찌해야 할지...
3차를 안 맞음
생활에 지장은 없는지..
이 방역패스때문에
너무 불편한 게 많다..
어쩌냐...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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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의견을 받아들여
3차 백신 접종을 취소했다
그 결정으로 인하여 많은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하지만
후유증보다는 불편함을 선택하였다
큰아들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로
남편은 회사에서 일주일 재택근무를 명하였고
덕분에
맛있는 라떼를 만들어 주었네
찻잔도 영국에서 사 온 거로
분위기를 내 보았다
댕스~
아침에 유치원 선생님 통화
손샘 통화
미란이와 오랜만의 통화..
출근을 하지 않으니 여기저기 전화가 많이 오네..
목요일은
큰 아들 원격강의가 많은가 보다
방에 들어가더니 나오지를 않네
모둠초밥
연어초밥
스테이크 초밥을 주문하여
포장해 와서
점심 해결.
3차 백신 접종을 안 했다는 이유로
오늘부터 그냥 집에만 있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든다
활동범위가 확 줄어드는 느낌이다...
8시 부부상담을 기다리며
일기를 꼭꼭 채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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