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한국 일기
[2022.3.30]수요일
아침에 일기쓰는 여자
2022. 3.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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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날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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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반기는 앵두나무
새순이 나오고 있다
이쁜 화초들이 비를 맞아 미소짓네
코로나로 온 세상은 난리지만
너희들은 변함이 없구나
여느날과 같이 하루를 보낼 수 있음이 감사하다
퇴근하고
6시 운동가자
엄마 전화 와서
연희 코로나 후유증 걱정...
부모 마음에는 자식이 늘 걱정이신가보다
애끓는 마음이 느껴진다
기침이 있다 하니 내일은 도라지 배 달인 즙을 보내준다고..
엄마 사랑이 감사하다
우리는 그 마음을 감사히 받아야 하는데
귀찮아 하지는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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