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한국 일기

[2022.3.31.] 새벽

아침에 일기쓰는 여자 2022. 3. 3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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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넘어 눈이 뜨여지다

일찍 자서 깬 것인지

직원 확진자 나옴에 따라 

걱정이 되어 깬 것인지

아침 묵상 한 시간 하고

아이들 먹을 아침 식사 준비 완료하고

오늘은 30분 일찍 출근해야겠다..

그래야 준비도 하고... 

위기를 넘길 수 있지 않을까...

 

확진 걸린 사람보다

동료들이 더 죽을 것 같다고 말한 게 생각난다..

이 시간을 다들 잘 보내기를...

진짜 간절한 마음이 든다

도움의 손길을 바라면서 하루를 열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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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출근하며 한 컷

봄 기운이 완연하여  춥지가 않다.

꽃이 좋은거 보니 나이가 들었나보다

아침 눈도장을 찍고 ..

 

올해도 4분의 1이 지나갔다

퇴근이 좀 늦었다

뉴코아 들렸다가

6시에 더힐 필라테스에서 운동.

폼롤러로 뭉친 부분 풀어 주는것

집에서도 할 수 있겠다.

퇴근길도 한장..

 

삼부자가 준비한 저녁 식사

감사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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