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한국 일기
[2022.5.11.]새신발
아침에 일기쓰는 여자
2022. 5.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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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 신고 출근
6시 운동
9시 상담
지혜롭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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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은,
익숙하지 않은 것은,
편하지 않은 것은
어딘가에 그것을 나타내려 하는가
새 신발..
생각지도 않은 부분이 까졌다
상록수역에서는 걸어갈 수 없어서
버스 신세 지다
교생이랑 오늘도 5분 짬을 내어
우리들 정원을 한 바퀴 돌다
3시 반 면접
보기 전 교무실 들려서
들꽃인가
이쁘다
오늘 느낀 것은
소통이 안 된 것.
아니 자기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알 수 없다는 것.
알아주길 바라는 것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나이가 든다고 소통이 잘 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더 표현해야 한다.
결국은 표현한 사람
부탁한 사람
그 사람에게 기회가 열리는 것이다.
6시 윤필라테스 그룹운동
남편이 회의가 늦어 진다길래
상담도 일주일 연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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