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21.]하지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요한계시록 3:8>

말씀이 힘이다

말씀이 길이다

말씀이 내 삶을 이끌어 간다

학교에서 맞이하는 너의 향기에

나는 아침부터 정신을 차릴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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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은 좀 쉬어야 하는데

왜 이리 부지런을 떨까

9월 개학 준비를 벌써 하고..

명품 거리를 걸으며 퇴근

농협가서 계란 우유 사들고

두 아들은 승태와 점심 먹고

놀다가 5시 넘어 들어오고

 

최근에 본 영화 중 가장 최악

"불도저를 탄 소녀" 

왜 이리 길고

무슨 내용을 말하려는 건지..

미안하다

내가 이거 보자 해서..

급피곤하다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