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한국 일기
[2022.7.26.] 파랑
아침에 일기쓰는 여자
2022. 7. 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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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여호와.
우리는 그 보호하 심안에서
쉼을 누린다.
구름 한 점 없이
하늘도
바다도
파랗다.
호텔 조식 35,000원 비싸도 너무 비싼 거 아냐?
하여 선택한
아침 식사 누룽지.
우도 가기에는 늦었다고
비자림으로 결정
가는 길이 명품이다.
중국 샹그릴라 갔을 때가 생각나네
여기는 노약자도 걷기가 좋다
숲으로 뒤덮여서 기온도 덥지도 않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간다.
제주소녀
자연을 살리는 손길에 눈길이 머문다
비자림 근처를 온다면 이곳 추천이다.
그다음 코스는
만장굴
정말 대단한 굴이다
세계 최장 동굴
진짜 넓고 길고 춥다
오늘은 강행군하자.
사진은 멋진데
무지 덥다.
돈 쓰고 더위 체험이다.
저녁은
제주도 왔으면 당연 흑돼지 한번 먹어 주어야지
1인분에 2만 원이다
관광지니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맛은 굿.
그럼 되었지
사장님이 나름 자부심도 있다
1시간 걸려서
호텔 도착
해안도로가 아닌데도
멋지다
실외 수영장은 8시 마감이라 하여
수경 빌려서 실내수영장에서 9시까지 풍덩풍덩..
오늘은 양진희 집사님에게 연락하여
엄마, 아빠 만날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내가 제주도 있을 때 뵈면 좋은데
어찌 될지..
기대하며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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