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한국 일기

[2022.7.27.]수요일

아침에 일기쓰는 여자 2022. 7. 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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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왼쪽 돌아 눕는데 어지러움증 나타나서
우도 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결정

한시간 걸려 도착한 서귀포시
송악산도착.

저멀리
가파도,
최남단 마라도가 보인다.
이 땡볕에 송악둘레길을
다 도는 사람은 우리 밖에 없다

물 한병도 안 챙기고 둘레길을 가다니.
쓰러지기 일보직전.

너가 나를 살렸다.
인심좋은
외국안주인이 추천하는
2인세트
35,000원으로
푸짐한 점심을 해결한 성원식당


고고

주상절리대.
육각형 바위?
신기할세
지질 전공자들은
와서 볼만하다
우리는 지금
돈쓰며 더위체험중.
여행은
익숙한것으로부터  벗어나는것.
일상은 매일 반복되는
익숙함의 연속.

제주도 중문색달해수욕장에는 외국사람들이 많다

해외 온듯하다

시원하고 짤짜름한 바닷물에

몸을 절이고 나오는 부자가 참 즐거워보인다

파라솔  빌려

이마트 가방안에 소지품을 보관하는 많은 안주인들이 보인다.

제주도 몸냥식탁

영수증 인증 리뷰 쓰고 사이다 한병 서비스..

 

1시간 걸려

달려온

호텔..

 

이제 호텔도 익숙해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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