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7.30.]비 오는 제주도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시편 119:49
흐리다.
항상 햇볕이 쨍 하며
아침을 맞이했는데
그래도 좋다
비오는 제주도의 아침
운치 있다.
오늘은 가까운 전복집에
전복죽 테이크 아웃하여
아침 식사 해결...
어제 밤에
홍콩에서 날아온 소식.
학생비자가 보통 6~7주정도 걸린다는데
3주만에 29일 밤 10시에 비자발급되었다는 메일을 받았다고.
우와~~감사합니다~
7월 한달을
마음 졸이며
여기 저기를 인턴 서류접수하고
애썼을 큰 아들
잘 견뎠다
그리고 그 시간이 너의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였으리라 믿는다.
2022,7.29~7.31 제주 국제화랑미술제
이 그림은 볼수록 빨려들어가게 한다
이 그림가격이 45,000,000원
실화인가.
그림의 가격은 정해져 있지 않다지만
이렇게 비싼 작품을
직접 보는 시간이 주어짐에 감사♡
하트이끼?
이끼하트.
수없이 많은 터치를 통해
사실감을 더했다.
12시 체크아웃
제주도에서의 점심
마두천 칼국수
바로앞이
렌트카
반납 완료
4시 15분 김포행이 30분 지연되고 있다.
빨리왔는데.
예정시각 45분도 힘들거 같다
5시 전에 출발하면 다행이다.
16시 55분 변경이다.
기다리는것도 힘들다.
면세점 둘러봐도 뭐 살것도 없고.
아니 긴축재정 차원에서.
이제는 지갑여는건
자제 좀 해야지.
6시 30분 서비스 직원 만나 차 받기
집으로 오는 길에 우리를 반기는
무지개
팔덕식당 저녁식사.
여행 하고 돌아온
집이 참 좋다.
돌아올 집이 있기에
여행이 더 좋았다.
제주도 여행을 생각하며
긁적인 남편의 만화 한컷
일기장에 잘 넣어 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