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한국 일기
[2022.8. 2.]친정행
아침에 일기쓰는 여자
2022. 8. 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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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미가 7:7>
오전 9시 30분 수지행
10시 도착
엄마와 이야기
남편과 엄마 무안하게 만드는 나쁜 것 이제는 하지 않기..
엄마가 만들어 주신 점심 잘 챙겨 먹고
엄마가 이번 주일 가 보실
교회를 직접 가 보았다
걸어서 수지구청역까지 10분 소요
수지구청역에서 성복 다음 상현역에 내리니 20분
상현역에서 내려서 교회 도착하는데 한참 걸어야 했기에..
도착하니
부목사님께서 본당 문을 열어 주시어
감사
신월초교 앞에서 10시 30분에 교회 차가 온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이번 주일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이 예배당에서
말씀 들을 때 은혜받으시고
좋은 공동체 만나서
영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오는 길에
성복역 롯데몰에서
엄마 샌들 하나 사 드리고
나도 하나 사 신고
집 도착
이것저것 챙겨 주시는 엄마의 손길에
맘이 뭉클해졌다..
여든이 넘으신 엄마는
늘 자식에게 줄 것을 생각하시고..
그렇게도 바라시던 문자 보내는 것도
이제는
잘하시고
늘 노력하시고.
오늘 성준이 생일 선물로
카카오페이를 이용해서 케이크까지 보내 주고..
정말 멋있는 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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