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한국 일기

[2022.9.2.] 연약

아침에 일기쓰는 여자 2022. 9. 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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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13:8

퇴근후 인천서 온 한서맘 만남.


부부 문제를 타인이 도와줄 수 없음을 느끼며
단지 그 푸념을 들어만 줄뿐.
부디 이 태풍 잘 지나가길.
퇴근후 합류한 남편.
고민을 들어주고 위로 해 준 날.
상해이어 한국서도.
이 시간을 통해 한 사람이 회복되길 바라며

6시 만나서 11시 가까이 되도록

자기 마음을

자기 억울함을

자기 상황을

풀어 놓고 간

한서맘...

연약한 그 마음이 어떻게 회복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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