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한국 일기

[2022.11.29.]남편생일

아침에 일기쓰는 여자 2022. 11. 2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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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누가복음2:52

비오는 화요일
저녁부터 추워지려나
오늘 남편 생일
식당을 알아봐야지~

11:23
119
화상신고
강실무사.대체인력
요즘은 119신고하면
경찰도 오나보다.

화상 전문병원.
박실장차로 갔다오다.
교장선생님께 보고.

15:30대체자 면접.

오황청심환 하나 먹고
진정.

매일매일
일상이 기적이다.

 

퇴근길에

뉴코아 가서

골프 겨울티셔츠 사고

범계리얼케익

생연어 아보카도 샐러드

집에 오니

어머님 보내주신 택배

엄마 보내주신 택배가 기다리네

보내주신 반찬으로 저녁  생일 상..

오후 정신 없는 상태에서

식당 예약하지도 못하고

차린 집밥,

그리고

온가족 생일 파티

똥 케익  몽블랑...

선물들

아들들 쓴 편지

마그네슘 영양제

겨울잠옷

전동 커피믹서기...

마지막은 큰아들 방문학생 합격통지서..

 

오늘 하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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