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한국 일기
[2023.1.28.]토요일
아침에 일기쓰는 여자
2023. 1. 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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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이사야 26:3
방학중
학교에서 걸려오는 전화는
반갑지 않다.
날씨가 추우니
시설에 문제가 있는지.. 주무관님 전화 했네..
보일러실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배관이 터졌다고..
오늘 쉬는 날인데도
학교를 둘러 보고.
정말 자기의 일을 대충하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 임하는 모습은
대단해 보인다.
개학까지 18일 남았다
둘째가 추천해 준 책을 오늘에서야 다 읽었다
나는 No라고 말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저자를 드러내지 않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쓴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때로는 욕도 있고
때로는 책에 이런 것까지 할 정도의 글도 있지만
솔직함으로 받아들여진다
마지막 페이지에 추천하는 책은
시간 내어 읽어 봐야겠다.
뎅뎅뎅~~~
큐티세미나 찬양 반주를
부족하나마 섬길 수 있냐고 조심스레 여쭈어 보고
다음주
"날 구원하신 주 감사"로 하신다고
하여
남편은 피아노를 연습 중이다
기타는 연습을 안해도 될 정도이지만
찬양반주는 피아노를 해야 되지 않냐면서
..
아버지께서
그 마음과 손길을 기억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홍콩에서 부흥회 참석하는 큰 아들
은혜 시간 되길 기도합니다..
내 눈길을 끄는 책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오십에 읽는 논어..
나를 위한 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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