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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4.10.20.울고 웃는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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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신자 이름 적힌 사랑을 잇다

새생명축제
감사합니다.
부부교제.
마음 열어가길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 삭개오의 변화*
 
1. 인생 가치관의 변화
삭개오의 뜻은 깨끗하다 순수하다
하지만 삭개오는 세리의 장이고 그 당시 부자로 소개되고 있다
예수님이 삭개오의 이름을 불러 주며 오늘 삭개오의 집에 유하겠다 하였다
예수님은 연약하고 힘 없고 가난한 자들을 돌보아 주었기에
함께 길을 걸어가면서 그들을 바라보게 되고
예수님께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다고 가치관의 변화를 알려주었다
이 같은 사례가
사울을 불러 이전의 사울에서 바울로의 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 대인관계의 변화
삭개오는 이전에 보이던 것이 안 보이고 안 보이던 것이 보이게 되는 은혜를 경험하였다
 
3.원래의 정체성으로 변화
해석에서 빠져 있었던
"왜냐하면" 우리는 원래 하나님의 자녀이다.
이 정체성을 깨닫는 귀한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새생명축제로 온 많은 영혼에게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은혜를 허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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