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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리다
그래도 오늘은 국기봉까지 가 봐야지
둘째 데리고
귤 몇 개 싸들고
두유 몇 개 싸들고
고고
계곡 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결국 길을 잃어버리고
산 위 사람 목소리 들리는 쪽으로 직진
길
아무도 가지 않은
아니 우리보다 먼저 헤맸던 그 길을
우리도 가본 것이다..
잊히지 않을 추억이
우리 가족에게 생긴 날이다..
다음에는 국기봉을 진짜로 가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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