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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러 나간 남편..
늦잠을 잤다
9시쯤 일어나서
김치볶음밥을 해 먹고
빈 반찬통을 주섬주섬 챙겨서
나는 수지 엄마 집으로 갔지
가는 길에 실버초밥 2인분 포장해서
엄마랑 같이 먹었지
엄마는 이모가 며칠 묵다 간 집을 청소하셨는지
시장하셨나 보다
함께 점심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블루베리 봉지 봉지 담아 냉동실에 넣어두고
좀 무른 것은 블루베리 잼을 만들었다..
맛나다
엄마가 챙겨준
간장게장.
토마토
시래기..
주섬주섬 들고 집으로 고고..
수지구청역에서 판교까지 전철로 이동하고
3330번 버스로 16분이면 오는구나
판교에서 안양시청까지가 그렇게 멀지 않구나
월판선이 생기면 이동이 더 편하겠지.
남편이 보내준 사진
우럭을 잡았단다
그 새벽에 나가서 12시간 동안.....
잡은 이 우럭
취미란 정말 다양하다
낚시를 한다는 건
자연을 함께 한다는 것인가
이제 돌아오고 있을 남편
피곤함이
운전을 방해하지 않고
상쾌함으로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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