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길에 이쁜 꽃이 피었는 게 보인다
와 이쁘다
꽃이 이쁘다
새벽에 비가 와서 촉촉해 보이는 것이 좋다
여느 날과 같이 아침 출근길이 좋다.
감사의 하루를 보내고
퇴근길은 홍 실장이랑 전철로 이동
예전의 이야기도 듣고..
지난 이야기는 참 재미나다
평촌역에 와 있는 남편
함께 정성치과가서 상담을 받으려고 가 보니
원장이 수요일에는 없단다
금요일 5시 30분 예약 해 놓았다
그날 모든것이 잘 되길 바란다
집에 와서
큰 아들 전역을 축하하는 저녁식사를 함께 하고
상해서 직접 만든 과실주
양매이주를 한잔씩..
온 가족이 집에서 이렇게 과실주를 한 것이 처음인 것 같다
특별한 날이니까
둘째 아들의 강의
소중하다
직접 몸으로 겪은 것을
가족들에게 나누어 주어서
남편과 아들이 잘 듣고 앞으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자전거 탈때 뒤에서 붙잡아 주는 시간
아빠가 자전거 탔고
아들이 뒤에서 붙잡아 주고 있다
이제 역할이 바뀌었지만
우리는 이렇게 성장 중이다
728x90
'일기 > 한국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7.9]전시상황 (3) | 2021.07.09 |
---|---|
[2021.7.8]컨설팅 (2) | 2021.07.08 |
[2021.7.6]전역을 (1) | 2021.07.06 |
[2021.7.5]회의 (2) | 2021.07.05 |
[2021.7.4]장마 (2) | 2021.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