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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 기온이 뚝 떨어지네
그래도 얼지 않은 게 어디야..
아침 출근길은 우산을 쓰고
젖은 낙엽을 밟으며
노래를 흥얼거리며 걸었지
이 길은
내가 아니어도 수 많은 사람들은 지나다녔지만
내 인생에는
이 출근길이 미리 정해져 있었을까..
학교 가면 무슨 감사 자료가 꼭 한두 개씩 기다리고 있다
헉헉거리며 보고하고 나면
하루가 지나간다
퇴근 길
남편은 시몬이랑 스크린골프를 친단다
둘째랑 저녁 해결하면 되겠구나
오다가 충무김밥 2인분을 사 왔다
맛이 왜 이래
밥이 간도 안 되어 있고 참기름도 안 발라져 있고
진짜... 너무 비싸고 16000원이나 하지 않았나
다신 그 집 가지 말아야겠다
다니엘 기도회 8일 차 김윤상 선교사의 인생의 밀도..
너무 은혜로웠다
영적 세상에 대해서 자세히 나누어 주어 얼마나 좋은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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