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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2.10.7.]금요일 또 엄마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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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베드로후서3:13

오늘 조퇴
수지엄마집
청소.빨래 .밑반찬
자고 올지
저녁에 올지는
가보고 정하자.

완연한 가을이다.
모든것이 무르익을때
나는
얼마나 성숙해지려나.

2시조퇴
남원추어탕 포장해서
엄마집 도착
첫 야외운동중이신 엄마 발견.


10분했는데도 힘드시다니.
조금씩 운동량 늘려가시어
건강 찾으시길

청소.목욕.빨래.저녁식사까지 끝나니
7시다
엄마는 고맙다고 차비하라고
돈을 챙겨주신다.
기쁘게 받았다.
그것이 엄마에게 기쁨이라면

집으로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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