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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3.2.25.]현희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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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고린도전서 4:1

 

토요일 왠만하면 만남을 만들지 않는데

현희가 이날 밖에 시간이 안된다 하여

내가 성복으로 갔다

롯데몰에서 기다리고

현희가 오고

1년만의 만남

맛난 점심 닭갈비

근황이야기 나누다

성향테스트지로 테스트 해 주고

자리 옮겨서

차한잔

시간이 금방 4시가 넘었다

선민이도 혜민이도 다 컸고

부부가 교회일도 열심히 섬기고

아름다운 가정이다

서수지IC통해 7200번 타고 인덕원 넘어 오는건 금방인데

80번을 타서 좀 헤매다 동편마을 통해서

수촌마을에서 내려 집 도착하니 6시 가까이 되었다

많이 피곤하다

그래도 현희와의 시간은

참 좋았다

현희야 잘 지내고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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