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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5.2.11. 엄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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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금 병원 들렀다가

엄마집 들림

정월 대보름 맞아 찰밥과 나물류 사다 드림

아버지 엄마의 인생을 책임져 주시고

복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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