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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잡담

자가격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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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입국자 모두가 시설 격리가 기본이다

호텔도 숙소도 선택 할 수 없다

식사도 체온측정도 모두 선택할 수 없다.

헥산 검사도 입국하자마자 하고

시설 격리 마지막 전날에도 한다

모든 것이 자율이 아니다

그러니 중국에서는 코로나에 대한 대응이 엄격하다

나는 지난 8월 30일부터 2주간을 시설 격리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다

이렇게 하니 코로나가 잡히는 지도..

 

1월 29일 한국으로 들어왔다

물론 자가격리를 독려하는 이 자율성..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조치를 잘 따를까..

 

나는 공유 숙소에 들어와서

엄격하게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 발도 나가지 않고

모든 사람으로부터 격리된 채

이 시간을 잘 보낼 궁리를 한다

말씀도 듣고

책도 읽고

유튜브 통해서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잘 보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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