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2012년 심천서 한국 왔을 때
평촌 향촌 4차 전세를 살았지
그때 집주인과의 인연이 이렇게까지 이어지다니..
아침 9시 영상예배를 드리고
11시에 그 인연을 다시 연결했다
딸기 한팩을 들고 찾아간 향촌 4차..
정겹다
정문에서 한참을 서서 이야기 나누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누자고 약속을 하고
학원가를 둘러봤다
<커피에 반하다>에 가서 차 한잔 마시고
먹자골목 안으로 들어가
명태조림을 점심으로 시켜 먹고
마치 고향을 온 듯..
편안한 주일 오후를 보내다..
이삿짐 정리를 조금씩 했다
그릇도 정리하고
베란다 박스도 정리하고
욕실용품도....
손이 한 번씩 갈수록
집이 깨끗해진다
버릴 건 버리고..
가까운 곳은 자주 쓰는 것으로
이사를 하면
한 번씩 집이 정리가 되어 좋다
더구나 좀 쉬는 시간이 주어지기에 더 여유 있게 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진다
728x90
'일기 > 한국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3.2]어깨 아프다 (0) | 2021.03.03 |
---|---|
[2021.3.1]비오는 휴일 (0) | 2021.03.02 |
[2021.2.27]친정식구들 (0) | 2021.02.28 |
[2021.2.26] 혼자 출근 (0) | 2021.02.28 |
[2021.2.25]논산훈련소 (0) | 2021.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