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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하루 쉬고
일을 또 한다
일주일이 짧은 느낌이다
오늘은 3시 반경
2학년 동학년 간식을 먹는다 하여
2-7반으로 갔다
피자를 시켜 먹었다
칸막이가 쳐진 곳에서
뚝뚝 떨어진 채
그러려고 한 것은 아닌데
하소연을 쏟아 놓고 말았다
다행히
다들 이해해주고
들어주고
위로해 주어
힘이 나네
사람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견딜 수 있다
옆에 사람이 힘을 따로 주지 않아도
그냥 들어주기만 하면 된다
충전이 된다
나는 충전을 한 셈이다
감사한 시간이다
나는 누군가에게 충전을 시켜 주는가
방전을 시켜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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