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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30분에 PCR 검사하러 나간 아들에게
그토록 말해 주었는데도
신속항원검사 줄에 서 있다가
1시간을 줄 서 기다리다가
핸드폰 큐알 코드가 안 되고
9시 반이 넘어 집에 들어왔다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며.....
어제
도착하자 마자
공항에서 검사만 했으면 되었을 것을..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님 말씀을 듣고
11시 15분에
다시 나가고
나는 숲헤어가서
뿌리 염색과 손질을 하고
앗..
연락이
"줄이 거의 다 줄어들 때가 되었는데
보건소 직원들 점심시간 13:00~14:00 다시 기다려야 된다"고....
세상에
하루 종일 검사네..
그것도 PCR검사이니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들 사이니
얼마나 위험한가
남편은 아들에게 가고
점심을 만들어 보자
빵도 굽고
올리브 오일에 발사믹 식초를 만들고
스파게티를 만들어
놓고
작은 아들이 쿠폰으로 받은
순살 튀김
점심이 늦었네
"너무 의무적으로 쓰는 거 아냐?"남편의 질문에
"잠깐만 시간 내어 기록해 놓음 다음에 보면 다 기억나고 좋잖아"
그렇게 오늘의 일기가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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