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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2.4.30.]토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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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빵 사러 나간 남편

새로 산 후라이팬으로 계란 프라이 하고..

늦잠 자는 두 아들 위해

부지런하게 식탁을 세팅해 본다

평일의 바쁜 아침 식사가 아닌

여유 있는 토요일 아침 식사가 좋다..

 

 

10시부터 12시까지 줌으로 진행된 IBA

전 세계적으로 모인 BAMer

캐나다 원주민을 대상으로 송이버섯 가격 폭락을 막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사업을 시작하게 된 김준수 장로님

이 이론을 삶으로 드러내고 계신다

GITXM

 일을 하고 싶어 아침 일찍 일어난다는 그 열정이 느껴진다

그 회사의 핵심가치는

정직. 나눔. 자립이다

이런 사람은 비즈니스를 하면 안된다고 한다

1. 저축을 하지 않는자

2. 부지런하지 않은 자

3. 일을 할 때 생각하지 않는 사람...

그리고 너무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우리 모두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자기에게 있는 달란트 사용해서  일을 해야 된다

 

두 번째 발표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브라이언 좐

ABLE

한인 디아스포라 통해서 평신도 통해서 사람 키우는 일을 한다

 

아이티 나라에 가서 그들을 돕는.. 손길에 축복이 넘치길

 

세 번째 발표자는

모로코 신요셉.. 처음에는 좀 가볍게 발표하다가

현장을 둘러보면

매일매일 전투이고

매일매일이 완성된 것 없지만

성장하고 성숙하는 곳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울컥했다

 

BAMer를 만나면 무엇을 가르치려 하지 말고

그냥 칭찬하고 격려하고 대단한 일 한다고 하기만 하라고...

주님께서 부르신 그곳에서 사명을 갖고 앞으로 나가는 자..

우리 모두가 BAMer이다

우리 모두는 다들 대단하다

비록 현실적으로 부족해 보이더라도....

 

날씨가 너무 좋다

 

저녁 늦게 좐과 연락

공동저자로 초청해 주어 너무 고마웠다

함께 꿈꾸는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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