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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상해 일기

[2020.12.12] 전강 6기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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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하느라 

아침 일찍 홍첸루로 이동이다,

코스모 커피숍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상품권(커피)도 챙겨서 졸업자에게 선물로 챙겨본다

코로나 상황 가운데 6개월이면 끝날 전강을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고

그 가운데 Z00m을 통해 한국과 상해를 이어가며 

모든 과정을 잘 마칠 수 있었음이

감사하다

주디. 최영실 나의 순원. 그리고 한국으로 간 고수진님을 축하하였다

 스스로 타인의 종이 되기를 자처한  <스타>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상해에서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며 섬기는 이런 분들의 손길을 축복합니다

식사를 하고

교회로 이동이다

졸업은 했지만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다

<팀티칭>이다

한국의 고수진님이 줌을 이용해서 구약 3 과를 진행하였다

4시 시작하여 5시 넘어서 끝났다

 

5:30 심정권목사님 만나 홍첸루로 이동했다

6시에 만나기로 한 표성일 형제님..

주님은 정말 세밀하게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믿음의 동역자로 세워주심이 얼마나 감사한지

식사 교제와 나눔을 통해서 우리들은 공동체의 그 유익을 또 느낄 수 있었다

금수사에  약속 해 놓고

어부사시에 가 있던 표형제는 한걸음에 달려왔다..

9시가 훌쩍 넘도록 이야기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내일 예배도 드려야 하는데.

심정권 목사님과 표성일 형제의 앞으로 새 생명, 새 가족, QT 통해

풍성히 부어주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 가운데 남편은 핸드폰으로 계속 업무를 본다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문제들을 풀기 위해 한시도 쉴 수 없다

이제 귀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저렇게도 일이 많다니...

그 가운데서 일하는 그 손길을 꼭 붙들어 주시길 기도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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