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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수료이다
아침 6시 출발
논산훈련소 다 도착해서 근처에서 네비가 엉뚱한 곳 알려주어 동네 한 바퀴 돌고..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화장실 다녀 오는 사이
아들이 무리 속에서 걸어온다
반가워서~~ 아들 이름을 불렀는데
창피한지 얼굴을 돌린다...
아고 뭐가 창피하냐.. 엄마 여기 있다는 것 알리는 건데..
반갑게 맞아 차를 타고 집으로 고고
<긴자 안양인덕원점>을 예약해 놓고 식사를 했다.
고급스러움은 주차장에서 대우를 받는다
집으로 와서 풀어 놓은 짐들을 정리하며
군복을 입고 사진도 기념으로 남기고..
그토록 기다리던 3월 18일 훈련소 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내일부터 근무하게 될 곳의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의 축복을 놓고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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