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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있다고 문자가 왔다
첫째가 군입대 하기 전
수지서 치열 수술을 했는데
군대서 다시 재발을 했다고
혼자서 병원 가서 수술을 받았다
다 컸다
퇴근하면서 병원으로 가려하니
잔다고 한다
깨면 보내준다고
..
집에 와서
차를 갖고 가야 하나 생각만 하고 있는데
현관문을 열고 쑥 들어온다
레이저 수술이라 간단하다 했지만 그래도 부분 마취도 하고..
이번 수술로 완전히 낫기를 바란다
하트스캔에서 건강 검진한 결과지가 날아왔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콩팥에 낭종이 있다고..
아니 나이가 들면 왜 이렇게 혹이 많이 생기는 거지..
그래도 한국 와서
웬만하면 걸어 다니고
차 많이 안 타고
출근길을 운동시간이라 여기고 그렇게 지냈는 게 도움이 된다.
핸드폰에 만보기를 깔았다
하루 목표는 8800보..
내일 엄마 백신 접종인데
잘 맞으시고 후유증 없기를 바랄 뿐~
평촌도서관에서 빌려온
<굿 라이프>에
이 말이 있다
잘하는 일보다 좋아하는 일을 하라
나는 잘하는 일이 무엇인가
아니 내가 좋아하는 일은 무엇이지??
딱히 두드러지게 잘하는 것은 없네
걷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책 읽는 것 좋아하고
일기 쓰는 것 좋아하고
상담하는 것 좋아하고
..
좋아하는 일이 많아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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