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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1.6.6]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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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달지도 않았구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0시 예배

김병삼 목사님

만나교회

오늘은 담임목사님이 말씀하시지 않았지만 은혜 시간이었다

 

남편과 큰애는 세차하러 가고

둘째와 나는 평촌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12시 30분에 수지로 출발

 13:00에 속초 수산에서 광어 대자 주문한 것 챙겨서 엄마 집 도착

 

큰언니도 동생도 온단다

 

점심 상을 차렸다

언니가 사 온 장어

우리가 사간 광어회

엄마가 준비한 육개장

고등어구이

동그랑땡

 

푸짐하다

 

작은 방에 여자들만 앉아서

수다를 실컷 떨었다

 

5시 반에 출발하여

집에 도착하니 6시다

오는 길에

리모델링 사무실 개소식이 있다 했는데

한번 가보았다

리모델링 준비하는 모든 과정들이 순조롭길 바라봅니다

 

6월 6일 

보고픈 사람들도 보고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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