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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먹고 싶다 해서
사 주려 하면 길게 줄 선 모습을 보고
그냥 돌아왔는데
오늘은 몇 명 없다
2명이 기다린다
10분이면 된다니
한 마리 주문해놓고 자세히 보니
다른 메뉴는 안 되고 그냥 옛날통닭만 된다 한다
순살 후라이드나 다른 것은 내년 3월이나 가능하다 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냥 옛날통닭만 하기에도 벅차지 않을까 싶다
자리도 좋다
유동인구도 많고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입소문이 났나 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이 있다고..
포장해 주는 직원도 친절하다
따끈할 때 먹으면 좋은데
아들 퇴근 시간까지 기다리자
6시 반 아들이 왔다
부랴부랴 손만 씻고 먹자
추천해준 겨자소스에 찍어 먹으니
담백하니 맛나네
이것만 먹기에 허전해서
컵라면 하나씩 먹자~
아빠는 오늘 회식이니
우리 둘 잘 챙겨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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