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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보고 갔는데
또 보고 싶어서 찰칵
너무 이쁜 학교
어머나 앵두가 벌써 열매를 맺었네
일교차가 크다
아침은 12도인데
점심은 24도이다
10도 이상 난다
어린이날 특식 나가고
아이들은 난리가 나고..
13:30 병 조퇴 달고
둘째 아들 병가 진료서 위해
열린 치유 한의원 가서
승모근 자율 신경침 맞고..
나도 자율신경 침 여러 군데 맞고..
집으로 오는 길에
수요일 땅콩과 깐 밤 파은 아저씨가
경찰의 눈을 피해 시내 한 바퀴 돌고 오길래
볶은 땅콩과 깐 밤을 사들고.
아들이 엄마 아이스크림 사 준다고
무인 아이스크림가게 들어간다
주섬 주섬 깜장 봉지 담아
카카오페이로 결제를 시도하는데 안된다 한다
"아들.. 무엇이든 직접 해 봐야 한다
머리로 될 것 같아도
세상은 그렇게 머리로만 다 되지는 않는다"
엄마의 카드로 3400원을 결제하고
깐 밤과 찹쌀을 씻어서 오쿠에 넣어 영양밥을 만들고
이 좋은 날씨에
엄마는 왜 빨래를 돌리고 싶은 건지..
그 많은 하고픈 일들 중에도..
이 햇살이 너무 아까워
빨래를 돌리고..
남편은 안식휴가 위해
7월 마지막 주 제주도 여행 예약을 했다 하네
사람들 많을 텐데..
안전하게 잘 다녀오길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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