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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는 아침이다.
마을형 모임. 이름도 이쁜 모임.
나는 이들을 나보다 더 낫게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런 하루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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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생 4주 차라
감사의 뜻으로 사 온 떡과 음료.
교장선생님과 좋은 시간을 갖고
퇴근 시간에 살짝 내미는 손편지
뭉클하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있다가 다음 주에는 없다 생각하니 허전해진다
부디 임용고시 합격하고 내년 초 경기도 발령받기를 간절히 바란다
직접 만든 레몬청....
이쁜 마음은
어디서 배워서 되는 게 아닌데
어릴 때부터 보고 배웠겠지
마을형 모임
홍성 마라 미방 한대 앞점
곧장 가는 노선이 없어서 버스 타고 한참 걸어 도착했는데
내가 1 빠따..
삼일초 처음 보는 선생님.
그리고 기존 멤버들
마라탕 처음 먹어 본다는 손샘..
푸짐하게 담아서
샹차이까지 제대로.. 첫 경험이네
해양 선생님이 대접하는 꿔바로우
가지 튀김..
열량 오버다..
주체하지 못하는 이 식욕...
그냥 오늘은 솔직해지자..
혼자서 겪는 일들
어디에도 내놓지 못하다가
폭풍 수다로 저녁을 채우고 말았다
임창정이 오늘 공연을 한다는데
저 멀리서 음악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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