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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어떤 물을 원하나
아침 출근길에 드는 생각
내 인생에 가장 행복한 여행.출근길.
솔직한 마음인가??
포장한 마음인가
아무 가방도 들지 않고
오직 핸드폰만 들고
이 건널목을 건널때는
나는 인생의 가장 가벼운 여행길임이 틀림없다
월요일은
그 어떤 업무로 인해서가 아니라
그 월요일 자체만으로도 몸이 적응하느라 무거워진다
아이러니하네
가벼운 여행길인데 왜 몸은 무거워지지/?
알았다
그 가벼움은 퇴근길이임을
스벅플라스틱커피잔이 나의 눈길을 끈다
데롱데롱 달려서
살기를 결단한 너..
나는 그렇게 출근길과
퇴근길을 사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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