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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2.6.16.]차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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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 시편 28:7>

 

나의 힘은 어디서 날까

나의 방패는 무엇으로 삼을까..

밤새 내린 비로 학교 정원도 물이 좀 고였다

물이 많으면 물고기도 살려나

먹음직스러운 수제 모닝 햄버거

음식은 정성이다

사랑이다

--

학교 승강기 고장으로 기례 씨 갇히는 일 발생

업체랑 또 한 번 싸우고..

내가 요즘 싸움도 잘하네..

그동안은 순딩이 마냥 싸움도 못하더니만

 

퇴근하고

발걸음이 왜 이리로 향하지?

둘째 아들 한 달 다녔던 평촌고

정겹다 이길

출퇴근을 한동안 했었지

평남이라 할 만하다

사람들 발걸음이 활기차다

현대홈타운 들어가서

사장님이랑 실장님이랑 한동안 수다 떨고

생각해 보니

우리 인연이  7년 가까워지고 있네

사장님 아내가 20년 전 근무했었던 학교에

내가 근무하는 것도 참 인연이네..

아내는 55살에 명퇴하고 지금은 일할 때 보다 더 바쁘게 지낸다고 한다

골프 치고 놀러 다니고 운동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보면

시장도 읽게 된다

요즘은 매물이 많고

거래는 안된다는

결론은 가격이 하락으로....

언제까지 이 상황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앗 벌써 6시 반..

 

또 놀러 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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