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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2. 7.25.]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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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출발

마곡도착
프리미엄 서비스 받으니 기분이 좋네.

2007년도 와보고 정말 오랫만에 와보는 김포공항.
오늘부터 휴가가 많은가
사람들이 붐빈다.
간단하게 아침 식사해결.
여행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 식사준비로부터 해방이다.

17게이트다
인천공항과는 다른 편안함이 느껴진다.
나는 아무래도 크고 웅장하고 화려함보다는
소박하고 작은 것에
더 마음이 간다. 어쩔수 없는 촌사람이라 그런가.

하늘색이 예술이다

대한항공 국내선은 작다.
양쪽 세줄이다.
한시간 10분 후 도착이다.

뭐야 전철보다 간격 짧게 제주도에 비행기가 도착하고 있다니

렌트카 셔틀버스로 이동

헐~
체크인이 3시다.

잘도가 제주도 방언이 매우이다
여행은 설겆이로부터 해방이고.


제주도 오면 용두암에 도장은 찍워줘야지.좋다.
하늘도.
바다도..

5시~6시반까지는
호텔 딸린 실외수영장에서
에너지 소비 하고.
여행은 빨래로부터 또 해방.

햇살이 따가워
등짝이 따가워지네.


낙조도 아름답다.
순진한 우리 뜨내기들은
보물선 사장에게
철커덕 걸려서
kg단가로 바가지 좀 썼네.
첫날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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