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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1.7.25]투닥투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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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지

아니 잠재적으로 깔려 있던 게 올라왔나

의견 충돌

이유는..

 

주일 예배 이찬수 목사님 말씀 듣고

점이 연결되어 나의 삶은 어디로 가고 있나

거룩을 향해 가나

그런데

이 가정 안에서도 이렇게 투닥거리니

미숙함이지..

 

아침을 먹고

.. 안양 예술공원 가자는 말 한마디에

안양 맘들 대화 속에서 주말에는 주차만 몇 시간 걸린다는 걸 보았기에

거절했지

이 시국에 나가서 먹는 게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과

정해진 곳 없이 무작정 나가는 게 싫었던 것 같다

 

도서관에 책을 반납하고

칸지고고 룸에서 중국 식사를 하고

동네 한 바퀴 돌고..

다시 평촌도서관 가서 

<0.1%의 비밀>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자존감과 창의성이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지만

이것들이 전해 질 수 있도록

남은 시간을 공부하며 잘 전달 해 주고 싶다

 

<부부의 사생활>

대여해 오다

 

흡혈귀 나오는 영화 한 편 보고

도쿄올림픽

배구도 보고

...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다

내일부터는 

황금 같은 시간을 잘 보내야겠다..

책도 읽고

비자 찾는 거 같이 갔다가

용인을 들려서

정수기 필터 갈아드리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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