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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1.8.27]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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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재하기로 결정하고

나이스 복무 결재 완료

11시 30분 생명나무 한의원 가서 

역류성 식도염 침 맞고

부슬비가 내리는 와중에

학원가 사거리

<시골집> 가서 맛있는 탕을 시켜 

딱 한 술 뜨는데 

실장 전화

 본인도 역류성 식도염. 장상피로  고생한 거 이야기하며

결재 하나 더 하라고...

부랴부랴 먹고 

전골 포장 하나 해 오다.

 

그래도 평일 낮을 그냥 집으로 갈 수 없지

아이스 카페라테 마시는 남편

나는 따뜻한 유자차 

 

와이탄

신천지

멋진 커피숍도 좋았지만

동네 커피숍도 참 좋다

 

3시쯤 집에 돌아와

나이스로 복무 결재 올린 거 다 완료하고

 

둘째 퇴근하자

전골로 저녁 냠냠

 

향촌 4차 집주인 전화 왔기에

저녁 운동 겸

향촌 4차 가서

와인 들고 왔다

 

적어보니 오늘 하루도 참 좋았고

감사의 하루이다

 

내일은 혜영언니와 <보리와 시래기> 12시 만나기로 했다

 

저녁에는 < 스위트 걸> 영화 관람하다

자다 보다...

나의 자는 시각을 놓쳤기에

힘들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나의 생활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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