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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1.8.28]책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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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러 평촌 도서관 가서 

읽고 싶은 책을 다시 대여받았다

남편은 본인 취미

차 세차하러 가고

 

12:00 

시래와 보리에서

혜영언니와 점심 약속

작년에 얼굴 보고 1년 만에 보네

 

힘든 시간을 잘 보냈고

지금도 잘 보내고 있는 언니의 근황...

민주

민호

남편...

각 가정마다 문제 없는 집이 있을까

 

언니가 챙겨준 반찬

언니의 손맛은 인정

뭘 만들어도 맛나게 만드네

늘 가족과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았던 언니

 이제는 본인을 위해 살기로 결단했다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자주 만나자~

 

오후는 그토록 먹고 싶다고 한 설빙으로 고고

5시 30분 도착하여 급하게 먹은 인절미 설빙

당뇨로 단걸 맘대로 먹지 못하는 남편이

맛나게 먹네..

 

건강관리 잘하여 맛난 거 많이 먹자~

 

저녁은 올드보이 보다가

나는 일찍 잠자리로 고고....

 

오늘 하루도 좋은 사람과 만나고 맛난 거 먹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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