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카 경아 생일
아침에 카톡방에
큰언니에게 축하 문자 남기고
특별한 약속이 없었지만
집에서
줌으로 윤옥현 집사( 9시 30분~10시 20분) 만나다
한국 와서 희수 소운이 함께 원룸에서 생활한다네
오늘 세입자가 이사 나가고
도배장판 하고 이사 갈 준비 하면서
상해서의 속성반 신약 강의와 닝보 구약 강의를 병행한다며
우리가 상해서 전강 안 했으면
이 코로나 시국에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고...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은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학교서 연락 와
계장님 예산서 다시 교특이랑 시군 보조금 나누어 달라길래
어떻게 하냐 싶어
은미 계장이랑 통화
오늘 대장 내시경 하고 집에 있다며
약을 다 먹지 못해 대장 내시경을 내년에 다시 해야 한단다
그러면서
삼일초의 고충을 틀어 놓는다
성향 테스트지 보내주며
내가 봐준다고 하고
열린치유한의원에 가서
아직은 조금 아픈
자율신경 침 맞고
12월 초부터 맞았으니
한 달을 넘겼네..
저림 증상도 많이 호전되었고
어지러움도 사라졌고
하지만 아직도
목 이물감은 있고
또 뒷목 양쪽으로 올라가는 부분은 통증이 있다
'원장님이 오늘부터는 비용이 만원대로 내려가고
다음 주부터는 주 3회 맞음 더 좋다고 하니
시간이 있을 때 완전히 다 나아서 새 학기 맞이 하길 바라본다
오는 길에 양념족발 사들고
농협 가서
케첩이랑 시금치. 포일.. 사들고 오다
저녁에는
박미정 실장이 전화 와서 한동안 수다
학교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렇게 이야기하면 공감이 되고
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들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다
너무 빡빡한 사람들은 들어갈 틈도 없고
숨이 막힌다
만약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모습은 아닌가
수요일은 골 때리는 그녀
라디오스타....
일을 안 하니
늦게까지 안자도 피곤하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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