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비비 커피 태훈맘 만남
3030 버스로 이동하면서
내리려 벨을 누르려하니 너무 멀어 못 누르고 있는데
어머나
주공 2,3단지를 지나가 버리는데
다행히
누군가가 타려고 손을 들어서 내릴 수 있었다
휴... 큰일 날 뻔
길을 물어 물어 걸어 도착
시간이 지나 태훈맘 도착
나를 정거장에서 기다렸다는 것이다
길이 어긋났네
10년 전 심천에서 만난 인연
변함이 없다
늘 나를 도와주었던 태훈맘
윤슬이가 운동을 그렇게 좋아한다니..
성향 테스트도 해주고
엄청난 신중형이다
뭐든 딱딱되어 있어야 마음이 놓이는 스타일인데
태훈이는 S가 많으니 서로 안 맞지
아니 성향이 다른 거지
11시 40분에 헤어져서
12시 30분 숲 헤어 도착
많은 미용실을 뒤로하고 여기 오는 것도 참 신기하다
마음이 편하고
실력도 있고
가격도 저렴하고
콩 백설기 하나 다 먹고
걸어서 인덕원역 도착
열린치유한의원 가니
점심시간이라
옆에 더 힐 필라테스 들려서
설명도 듣고
일단은 오늘 6시 체험해 보기로
한의원 들어가서
왼쪽 다리 저림 증상과
매핵기 관련 자율신경 침 맞다
주 3회 치료..
오늘
이태진 목사님 한국 들어오셨을 텐데
잘 들어오셨겠지
봄 빠도 한국 들어왔을 텐데
석주 국가고시 시험
육성호 국가고시 시험
윤옥현 신약 10과 강의.
큰아들 겨울 방학 마지막 날
원격수업 수료.. 시험이 있으려나..
둘째 아들 출근
남편 재택근무..
집에 돌아오는 길에
둘째 좋아하는 육회 거리 사들고
낙원떡집에서 떡국떡 사들고
집에 오니
재택근무하는 남편이 없네
이마트는 갔다 온 거 같은데
세차하러 갔나??
내일이 시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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