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이 20일라니
너무 빠르다
오후 일정이 빡빡하여
오전 일찍 한의원 가서 침을 맞자
아침 몇 시에 문을 열더라
저번에 친절한 직원이 건네준 명함이 있네
열린치유한의원 9시 30분이다
딱 맞추어 도착
왼쪽 팔, 손, 발, 다리. 머리..... 저림 증상
이거 진짜 오래간다
뭐가 문제지
2차 백신 맞고 일시적인 저림 증상이 왔고
그다음부터는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신경이 눌렸다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2차 백신 후유증인 거 같기도 하다
그전에는 저림 증상이 아예 없지 않았나....
목디스크인 줄 알고 그렇게 병원을 돌아다니고...
에효..... 침으로 낫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믿고 맡겨 본다
원장님이 꾹꾹 누르는 곳마다
다 아프다.
자율신경침으로 저림 증상이 호전 되길 바래본다
방학에 치료해서
개학하면
건강한 몸으로 일하고 싶다
나오면서 1층에 SUBWAY에서
아들 위한 k바비큐를 30cm 주문했다
써브웨이 최초의 코리안 스타일 샌드위치
아들 입맛에 맞아야 될 텐데
이것만 먹음 목이 마르겠지..
요구르트 아줌마한테
하루야채랑 윌 하나 챙겨서
아들 근무지에 넣어 주었다
보호관찰소...
오늘은 좀 조용한가
아들이 조금은 놀란 눈빛으로 건네주는 샌드위치를 받네..
황급히 돌아 나왔다
행여 아들이 불편해하지 않나 싶어서
원장님이 뛰라 했는데
나는 그냥 걸었다
눈길을 미끄러지지 않을까
조심조심...
오는 길에
믿고 먹는 럭키 떡집에서
떡국떡, 가래떡도 사 들고 왔다.
오늘 만나는 시은 맘에게
토요일 만나는 석원맘에게
명절 선물이라면서 주어야겠다
13:30~15:00
소명 3일차 강의
15:10~16:40
커피빈에서 시은맘 만남...
강의 준비... 조금 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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