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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 출발
범계역에서 금정역
천안행 급행 9시 26분
평택역 도착 10시 20분
버스터미널에서 70번 타고
근무지에 25년 만에 가보자
어떻게 변했을까
나의 첫 근무지
나는 어떤 모습으로 일했었던가..
평택대학교역에서 윤희샘 만나
백성초등학교 도착
백성초
반장님 만나서
남원추어탕에서 점심 먹고
비룡초 근처 커피숍에 도착
DISC 성향 테스트로 이야기
그리고 25년전 첫 발령지 이야기
우리가 만난게 엊그제 같은데
2012년이니 10년 만이네..
반장님도 이제 정년이 2년 남았구나
38세 그 열정을 비룡초에 쏟았으니
나는 얼마나 감사한지
또 만나기로 약속하고
70번 버스
평택역까지
전철 타는데 까지 배웅해 주는 윤희 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현범이도 올해 한양대 공대를 들어가고
둘째도 고3인데 잘 따라가고
남편도 사무관 합격하고
좋은 소식들이 주렁주렁~
평촌 도착하니
5시 30분
딱 맞네
6시까지 윤 필라테스 도착하여 50분 운동하다
아직 왼쪽 무릎... 좀 당김이 있다
살살 풀어져야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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