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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2.1.27]5주차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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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로마서 12:12

바울은 그토록 가고 싶었던 로마를 향해 먼저 편지를 써서 보내네

로마에 가게 되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도

그곳을 사모하는 것은..

그곳에 자기가 만난 주님을 전하기 위해서겠지..

 

나의 하루가 바울의 마음으로 살아낼 수 있을까...

14:00~ 마리 님과 <일터제자훈련> 시간

16:00 필라테스 운동시간..

 

아들이 도시락을 싸지 말란다

컵라면을 먹고 싶은 것인지

엄마 힘들까봐 그런 건지..

아들.. 그냥 쌌다

미역국에 계란말이에 할머니 보내주신 밑반찬으로..

먹고 싶은 컵라면 하나 끓이고 같이 먹으렴~

-----

오전에 캐나다 육계순과의 연락

남편이 성경 읽기를 결단했다고.... 

대박~

.....

 2시부터 3시 반까지 마리님과의 5주차 수업은 

잘 끝났다

이 기간 동안 자기 앞으로의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시켰다고 한다

감사한 일이다

 

 4시 필라테스는 원장님 확직자랑 같이 있어서 수업 취소되고

남편은 7층 확진자로

보건소 검사하고

이마트 장보고

주유하고 들어왔다

 

오늘은 밖에는 안 나가지 않았지만

안양톡방 글을 통해 위로 받은 날..

소통이 되면 산다

통해야 산다

막히지 말자

사람이든 피든 그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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