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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2.1.31]구정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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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시 30분

묵상

오늘 말씀이 어제 설교말씀이네

암송했다

6시 30분  쇠고기 산적 준비

쇠고기 밑간하여 볶고

새송이버섯 썰고

게맛살 썰고

쪽파 썰고

꼬지에 꽂고

밀가루 묻히고

계란 묻히고

구웠더니

손이 많이 간다.

음식은 정성이다

그런데 벌써 정성이 소진되어 간다

하루 써야 할 에너지 아침에 다 썼다

나는 이 음식 하나 하는데도 이렇게 힘든데

어머님은 얼마나 힘드실까....

 

명절이 며느리들에게 행복한 날이 올까...

아들들 세대는 이렇게 음식을 만들어 먹을까... 

온 가족이 모여 

기뻐하고 행복하기 위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이 참 중요한데

누군가의 섬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잠시 커피타임을 갖는 남편

시댁을 가든 

친정을 가든

가족이 만났을때 서로

좋은 기운을 주고 받아야 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내가 건강하고 마음의 여유 필요하다

 

시댁으로 가 보자

내 일기장.. 잠시 쉬고 있어

잘 다녀와서 채워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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