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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2.5.7.]한림 안성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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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4

앞팀 

파랑 옷 아저씨와 하양 옷 아저씨.. 그리고 아줌마..

머리 올리는 날인가

언덕으로 올라가고...

무지 헤맨다

덕분에 우리는 여유있게

초록이 너무 좋다

날씨도 좋다

비가 온다더니 흐릴 뿐..

기온도 딱 좋다

par5

여기 공을 잃어버렸다

고구마로 한번 치고 넘기려 했는데... 

par3

마음은 가볍게 올릴 거 같은데 쉽지 않네

더블이다

par5

나쁘지 않다

보기다

한림 안성 CC 노캐디라서

부담 없다

p와 퍼터를 챙겨 다니면 된다

무너졌다

더블보기..

par4

파로 살짝

째찌찍 소리

돌아보니

까치가 개구리를 잡아먹는다

동물의 왕국이 눈앞에 펼쳐진다

까치가 개구리 뒷다리를 물어 피를 내고

사람들이 있으니

그냥 개구리를 두고 날아간다..

절뚝거리면 개구리가 숲으로 사라진다..

 

충격이다...

계속 생각난다

 

 앞팀도 생각보다 빨리 나아가고

뒤팀도 천천히 따라오고

황제골프네

9홀을 다시 한번 돌고

제부가 알아 놓은 식당

이소 가든

<살자 제발. 이제는 진정 살아야 한다>

문구가

코로나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자 몸부림치는 것 같다

그 결의에 사람들은 대답이라도 하듯

줄을 서서 먹는다..

 

아이들 점심까지 포장해서..

제부도 전해 주고

우리도 갖고 오고

 

집에 도착하니

아이들은

내일 어버이날이라고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다..

 

저녁은 어디로 갈지

심히 기대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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