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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국 일기

[2022.5.23.]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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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선물을 풀어볼까..

오늘도 NO백  가벼운 발걸음으로 출근

마음도 가볍다

앵두가 좀 영글었나?

어머 제법 탱글탱글 앵두의 모양을 띄고 있네

하루를 후딱 보내고

칼퇴

4시

햇살이 따갑다

모자라도 하나 들고 다닐까

평촌역 명랑쌀핫도그

촌스런 소시지 아닌 치즈를 듬뿍 담은 감자 통 모짜 핫도그 3개 사들고 집으로 고고

아 저녁 국은 뭘로 하지

장어국 2인분에 24,000원...

해결했다

 

6시 윤 필라테스..

그룹레슨인데

한 명이 안 왔다

나도.. 그렇게 재미있게 하던 운동이

오늘은 좀 시큰둥하다

뭐든 재미있어야 할 수 있는데.

수요일 해 보고 결정하자..

 

저녁에 잘 나가지 않는 큰 아들이 준우 만난다고

평촌공원으로 나갔다..

홍콩에 있을 때 전화통화를 한 시간씩 하더니

직접 만나면 얼마나 더 좋을까..

좋은 시간 갖고 들어와라

엄마는 먼저 잘란다..

월요일은 많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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