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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니
모든 일정을 접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여행이다
속초를 벗어나니 햇살이 나온다
이거는 작품이다.. 그림 같지
자전거 타자고 조르는 큰 아들의 이야기를 귓등으로 듣고
걷기만 했다
한강을 끼고 광주 옆길
너무 이쁘다
.....
너무 좋았던 것인가
잠깐.. 우리를 시샘하는...
것에 우리는 지지 않았다
잘했다
토닥토닥.
좀 더 자상하게 설명을 해야 하고
좀 더 잘 듣고 이해해야 하고..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입장을 배워야 한다. 평생..
다육이 구경도 하고
집에 잘 도착했다...
여행도 좋다
집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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